'볼링 마니아' 김수현, 프로볼러 도전…제2의 직업 될까

입력 2016-10-13 09:51   수정 2016-10-13 09:54


배우 김수현이 프로볼러에 도전한다.

김수현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13일 "김수현이 프로볼러 선발전에 신청서를 제출한 것이 맞다. 평소 볼링을 좋아한다. 개인적으로 지원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2일 한국프로볼링협회 측은 김수현이 한국 프로볼러 22기 선발전에 도전한다고 알렸다.

김수현은 평소 취미로 볼링을 즐긴다는 것은 이미 공공연히 알려진 사실. 개인 최고 점수 250점대를 기록하는 볼링 마니아다. 온라인 상에는 볼링장에서 김수현을 봤다는 목격담이 종종 게재되기도.

한편 올해 프로볼링은 22~23일 1차, 29~30일 2차 평가전을 거쳐 11월 중순 입소 교육 과정을 거친 뒤 남녀 각각 10명 안팎의 신인 프로볼러를 최종 선발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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